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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한빛원전 2호기 화재로 가동 중단
8일 오전 3시10분쯤 전남 영광의 한빛원자력발전소 2호기에 화재가 발생해 가동이 중단됐다. 한빛원전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직후 자체 소방대가 불을 껐지만, 고장 신호가 전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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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한빛원전 2호기 '차단기 고장' 가동중지…올해만 3번째 가동중단
전남 영광군 한빛원전 2호기가 터빈 건물 안에 있는 차단기 부품 고장으로 원자로 가동이 중지됐다. 한빛원전에 따르면, 8일 오전 2시59분 터빈 건물에 설치된 비안전등급 전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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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가뭄·홍수 예방 SOC 미리 만들면 경기부양 효과
지난해 말 현대경제연구원은 ‘글로벌 10대 트렌드’라는 제목으로 30쪽 분량의 2015년 경제 전망 보고서를 펴냈다. 특히 ‘질병 경제학’이라는 항목을 따로 둬 1990년대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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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숨진 신고리 가스밸브실 … 가스경보기도 없었다
소방관계자들이 지난 26일 질소가스 누출로 근로자 3명이 숨진 경북 울주군 신고리원전 3호기 건설현장 가스밸브실에서 현장조사를 벌였다(왼쪽 사진).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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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3호기 가동 중단…세관 균열로 '냉각수 유출'
[ 한국수력원자력 홈페이지] 전남 영광에 위치한 한빛원자력발전소 3호기가 발전 중단됐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발전소는 한빛원전 3호기의 증기발생기에서 이상이 발생해 가동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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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1호기, 재가동 일주일 전 냉각수 누출…한수원 "안전성에는 영향 없다"
[사진 MBC 뉴스데스크 화면 캡처] ‘신고리 1호기’. 지난달 재가동한 원자력 발전 신고리 1호기에서 냉각수가 유출됐다고 MBC가 보도했다. MBC 뉴스데스크는 4일 “신고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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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세계의 주요 원전 사고
강혜란 기자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 2년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원전 주변에선 방사능 오염수 유출을 막기 위한 사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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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방사능오염을 바라보는 소비자 불안
지난 2011년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대량의 방사능 유출사고가 일어난 지 2년 반이 흘렀다. 그러나 최근 오염수 대량 유출 소식이 전해지면서 방사능오염 일본산 수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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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방사능 안전보다 올림픽 유치가 중요한가
일본 국회가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유출 문제에 대한 심의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이후로 늦추기로 했다고 한다. 7~10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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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후쿠시마 방사능 우려, 괴담일 뿐인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유출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대되고 있다. 2011년 일본을 강타한 3·11 대지진의 여파로 방사능에 오염된 냉각수가 하루 300t씩 태평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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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직원이 사무실 PC 훔쳐 … 경찰, 기술 유출 여부 수사
원자력발전소 직원이 원전 기술이 담긴 PC를 빼냈다가 적발돼 국가정보원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한빛원전(옛 영광원전)에 따르면 이 회사 직원 노모(29)씨가 제3발전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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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귀식의 시장 헤집기] 디레버리지 2막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감이 안 좋다.” 자본시장에서 30년 가까이 일하며 나름 성공했다는 지인의 말이다. 그는 동물적 투자감각으로 지난 10여 년 사이 몇십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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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귀식의 시장 헤집기] 디레버리지 2막
“감이 안 좋다.” 자본시장에서 30년 가까이 일하며 나름 성공했다는 지인의 말이다. 그는 동물적 투자감각으로 지난 10여 년 사이 몇십억원을 수천억원으로 불렸다는 고객이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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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원전 위조 부품 74개 추가로 확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민관 합동조사단의 품질검증 서류 조사 과정에서 시험성적서가 위조된 부품이 원전에 사용된 것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확인된 서류 위조 부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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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월성 1호기, 연장해도 안전” “이젠 못 믿는다, 폐쇄하라”
1일 경북 경주시 양남면의 월성 1호기 원자력발전소에서 직원들이 고장으로 멈춘 터빈 발전기를 해체하고 있다. 월성 1호기는 지난달 29일 직원의 조작 실수로 가동이 중단됐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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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원전, 1호기 이어 2·3호기 멜트다운 되나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2·3호기도 ‘멜트다운’ 가능성이 있음을 도쿄전력이 처음으로 시사했다. 멜트다운은 원자로 내의 핵연료가 대부분 녹아 외부로 유출되는 것이다. 1호기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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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원전 근처 바닷가에 왜 높이 8m짜리 방호벽을 쌓았을까
지난달 26일은 체르노빌 원전 참사 25주년이었다. 우크라이나 체르노빌은 방사능 유출 사고로 ‘죽음의 땅’으로 변해버린 곳이다. 원전 사고는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다. 일본 후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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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남용 피해 막아줄 ‘코난’을 기다리며
봄이 언제 왔나 했더니 벌써 꽃잎을 떨어뜨리고 있다. 차 위로 후드득 떨어지는 벚꽃 잎만 아니라면 봄이라고 하기엔 날씨가 춥다. 만물을 소생시키는 힘을 잃어버린 듯한 봄비가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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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방사능 미립자 오염수 섞여 누출 중 안정화 2달 넘게 걸려”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의 핵연료가 안정되려면 적어도 2개월은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원전 1∼3호기 연료의 용융한 부분이 미립자 상태로 원전 바닥에 쌓여 있고, 원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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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20㎞ 내 주민 집단이주 검토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가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의 반경 20㎞ 안팎 피난구역에 대해 장기간 사람이 살 수 없게 됐다며 집단이주를 고려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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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서풍에 실려온 중국 핵발전 공포
관련사진중국에서 원전 사고가 발생하면 우리나라에 치명적일 수도 있다. 중국은 핵산업을 폐쇄적으로 운영해 불안감이 더 커진다. 사진은 중국의 티안완 원전.이 헌 석일본 후쿠시마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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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진단 - 한국 원전 새 길을 묻다 (下) 원전 ‘업그레이드’의 길
월성1호기는 내년이면 설계수명이 종료된다. 이처럼 설계수명이 끝나는 원전을 종료와 동시에 폐기해야 한다는 주장에는 논란이 있다. 최교서 한국수력원자력㈜ 언론홍보팀장은 “원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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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총리, 시험 시작됐는데 방에만 틀어박혀…"
“간 나오토(菅直人) 총리는 시험이 시작됐는데 답안지 작성은 안하고, 교사에게 천천히 강의를 해달라고 하고 있다.” 산케이신문이 30일자 사설을 통해 간 총리의 동일본 대지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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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진단 - 한국 원전 새 길을 묻다 (上) 전문가 좌담 - 우린 안전한가
29일 원자력발전소의 안전 문제를 주제로 한 긴급 전문가 좌담회가 열렸다. 왼쪽부터 본지 강찬수·박방주· 박경덕·김한별 기자, 이재기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강신헌 한국수력원